내 어린 고양이와 늙은 개
우연히 지나가던 진흙탕에서 진주를 줏은 기분, 울컥하는게 아니고 그저 눈물만 주룩주룩 나오게 하는... 현재 X이버 베스트->옴니버스란 상단을 차지하고 있고, 별점 높고, 98%정도의(응?)40자평도 우호적이고, 팬까페까지 만들어져있으니 조만간 웹툰입성 하실지도, 이쯤에서 나타나는 "전체보기" 작가님의 어려서부터 키우던 개는 14살 막 보호소에서 데려온 어린 고양이는 장애가 있는 아이군요, 일단 필견, 되도록이면 역주행 마시고 처음부터 ^^;; ................ 저도 소스라치게 외롭게 된 작년부터 계속해서 반려견, 묘를 입양하려고 알아보던 적이 있었죠, 부산 유기동물 보호협회 이데아의 유기견이야기 북어국 끓이는 여자 등등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오가며 찾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버려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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