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튀김
굴철을 맞았습니다. 알 튼실한 석화가 있을라나 싶어서 집 근처 '집더하기'마트를 찾았으나, 현실은 봉다리 들어가있는 2900원짜리 ㅠㅠ 3봉을 사와서 흐르는물에 해감(?)을 하고 일부는 생으로 먹기 위해 냉장고로, 그나마 알 괜찮은 녀석들은 물기 제거,, 굴 옷 입히고 남은 계란과 밀가루를 책임질 호박과 양파, 굴은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호박은 남은 밀가루 계란 해서 지지고, 양파는 마지막 남은 밀가루와 계란을 진득하게 물에 개어 입히고 빵가루, 동시에 후라이용 타르타르소스까지 만들고, 매번 만드니 설명은 생략 가격이 예전보다는 착해진 양배추는 힘껏 채 썰어 준비를 합니다. 색이나 크기나 신선도가 그리 좋지는 않아 보이나 맛있습니다 츄릅... 굴이 게를 먹었군요, 나중에 남은 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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