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하는게 아니고 그저 눈물만 주룩주룩 나오게 하는...
별점 높고, 98%정도의(응?)40자평도 우호적이고, 팬까페까지 만들어져있으니 조만간 웹툰입성 하실지도,
이쯤에서 나타나는 "전체보기"
막 보호소에서 데려온 어린 고양이는 장애가 있는 아이군요,
일단 필견, 되도록이면 역주행 마시고 처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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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스라치게 외롭게 된 작년부터
계속해서 반려견, 묘를 입양하려고 알아보던 적이 있었죠,
부산 유기동물 보호협회
이데아의 유기견이야기
북어국 끓이는 여자
등등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오가며 찾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버려진 아이들 중 가장 이쁜 아이를 찾고 있는 내 자신에 환멸을 느껴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아프고, 다치고, 버려진 아이들을 보며 흘리던 눈물은 대체 뭐였을까요,
내가 사진보고 울어 준다고 아이들이 밥을 먹거나 따듯하게 잘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사지 마세요, 버리지 마세요, 입양 하세요"
------------------------ 절취선 ----------------------------
웹툰 입성 하셨네요! 작가님껜 축하드립.
갑자기 방문자가 는거 보니 반향이 대단한듯 합니다.
새로 그리신 편도 봤는데 좋았습니다.
계약 관계도 있고, 입성 전 만화는 올리면 안될텐데...
거친 이미지가 좋아서 궂이 1편을 갖다 올렸었는데.. 지울려니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