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끝내기로 이겼다고 해도 민지는 .. 기뻐하겠죠, 팀의 승리니까,
임천사님.. 제발 날개를 주세요....
오늘은 이것저것 롯데야구로 얘기 할 내용은 없으니 제 야구게임 잉여짓 하나를 소개해 드리죠
언제부턴가 상단 우측에 생긴 야구9단?
들어 가 봅니다.
내가 게임을 하고 싶든 말든, 이건 무조건 리그를 만들어서 하루 18경기씩 강행군을 하고
주말에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를 하게 됩니다.
시니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군요.. 스샷 한 당시 이 리그는 쑥쑥이판이라 108경기중 10번도 안지고 우승했던 기억이...
지금은 아마추어리그에서 겨우 잔류 허가 받았습니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이, 풋풋한 20대 이대호와 장성우를 메인으로 두었으나 장성우가 훨씬 잘 크고 있습니다.
응? 손 안대서 리그 강등 당해서 올드선수2명이나 있는데도 54승 4패? 진짜 쑥쑥이 리그였구먼....
= 리그마다 원하는 선수 레벨의 능력치 한계가 있어서 무조건 좋은 선수들이 있다고 해서 다 쓸 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낮은 레벨 1-2의 선수를 FA로 영입하려면 천문학적인돈이.. ㄷㄷㄷ ? ?
예.. 낮은 레벨 선수가 더 비싸요, 유저들의 비 정상적인 FA시장 운영도 재미 떨어뜨리는 데 한몫을...
선발은 차마 롯데만 믿고 가기에 돈이 너무 모자라 이런저런 선수들로 끼워 넣었습니다.
야구는 역시 투수 놀음이라..
그래도 수완이 방어율이 1.15.... 그나마 선발진중에 방어율이 제일 높네요..
계투진의 '투수'김응국옹은 0.00....
투타 밸런스가 이렇게나 맞지 않는 야구 시뮬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상위 리그로 올라가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올라 갈 방법이 없는 저로선.. 아무리 그래도 타격1등이 2할 치는 이런 리그에서 야구하고 싶지 않....
안타깝게도 1군 투구 경험이 없는 이대호군은 02 투수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건 '슬러거'와 다른 차이..
기약 없지만 조만간 프야매와 슬러거도 자랑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쪽은 좀 신납니다.
끝으로...
쑥쑥이 리그에서 싸이클링히트를 친 장성우와
선발 10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김수완 선수의 인터뷰를 보며....
눈물흘리며 포스팅을 저장합니다.
..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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