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푸들남자아이, 6개월 되었다고 합니다.
입양한 이후 일주일만에 3집을 돌고, 갈곳이 없어 하루 업둥이로 델구 왔더니 주인영감 신경이 곤두섰습니다.
푸들종에 심각한 추억이 있고, 하루만 부탁한다는 말에 내냉큼 업어왔지만,
집안의 평화와, 정들기전에.. 라는 이유로 하루 이상은 힘들 듯,
구준엽 아니 구준표? f4 미용으로 한껏 깔롱을 직이고,
선한 눈이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몸무게는 한 4kg정도 되고, 정보가 전혀 없어서 순종인지도.. 더 클지 안클지도 모르겠네요
중성화는 하지 않았고 예방접종은 매달, 사료 자유 급식, 패드 배뇨,배변 입니다.
순종이든 믹스든 푸들의 특성인진 몰라도,
쾌활하고 처음 본 사람도 너무 잘 따르는게 문제라면 문제
너무 사람 옆에 딱 붙어있어야만 하는것도 문제라면 문제
집에 사람이 있으면서 옆에 없으면 낑낑대다가 가끔씩 우렁차게 짖음,
어멋! 스토킹 작렬..
겨우 눕혀 놓아도 평화롭지 않아..,,
팔 베게, 배 베게 많이 원함
가서보기
파양 이유는 1.안주인과의 性적 불화 2. 침대에 배뇨 3. 카펫에 배뇨 라고 합니다
아직 여기서 사고치진 않았으나 어려서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집 주인영감도 2번 파양되어 3살때 온 아인데,
좋은 주인만나는것도 하늘이 점지하는거라고 생각해 잠깐이라도 게시하니 좋은 주인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줄요약
몇시간 데꼬 있어봤는데, 키우기가 쉽진 않을 것이야, 어중간한 중형견들이 영구치 날때면 지옥을 보게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