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래 무침 파래가 철이라 하더군요, 집더하기 갔다가 1000원에 2뭉치 파래를 보고는 그만.. 사야합니다. 무우 꽁다리 밖에 없어서 건조기에 버렸다가, 도저히 재료가 없어서 다시 건져 채썬 무, 소금을 뿌려놓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할랑할랑해 집니다. 파래는 물에 담궈 불순물이 가라 앉으면, 빠닥빠닥 씻어서 물기를 꼬옥 짠 후, 성둥성둥 썰어놓습니다. 앞번 라면끓여 먹을때에 겉은 죽고 속에서 새 순이 나고 있다는 파, 어슷 썰어보니 흰색 초록색 파가 아니고 노란색 연두색.. ㄷㄷㄷ 먹고 안죽을지 걱정, 아직 한뿌리 더 남았는데.. 새순이라 보들하긴 하나 같이 숨좀 죽이자 싶어 무채아래 덮덮, 그 짧은 시간에 무는 벌써 나긋나긋. 그냥 써도 상관없으나, 한국인의 염분 과다 섭취를 생각하여 물에 한번 헹굼. 다 집어 넣고.. 더보기 이전 1 다음